문체부장관배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다녀와서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
지금까진 8월 15일 하면 광복절 연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문체부장관배 검도대회 있는 날로 기억 될것 같아요.
그 이름도 위풍당당한 815광복절 기념 전국학생검도대회ㅍ^^
문체부 검도대회는 검도 특기생 선수들만 출전하는 대회인데,
초등부는 전문선수로 등록만 하면 참가할수 있다는 뒤늦은 정보에
접수 마감일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하느라 고생 좀 했더래요.
학부모님들의 빠른 선수 등록, 경남검도회와 대한검도회의 빠른 처리 덕분에
늦지 않게 대회 접수 완료^^ 모두 수고많으셨어욤.
휴일도 반납하고 연습에 연습을 하며 강행군 했던 보람이 입상으로 연결되어
정말 기쁜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네요.
경남 지역에서 입상 기록 :
대학부에 영산대가 단체전 3위,
고등부에서는 김해영운고등학교 김연우가 3위
초등부에서는 울 검도관이 준우승을 달성했답니다.
모두모두 고생많았고 축하합니다.
초등부 단체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주말도 반납하고
특별 야간훈련까지 성실히 임했던 울 학생들!!
대회날까지의 일정을 담아봅니다.
울 검도관도 여름방학 휴가였던 8월 5일~6일에 진주로 전지훈련을 갔어요.
진주중앙중 검도부 선수들과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특훈 시작합니다^^
동생들과 훈련 맞춰준다고 고생한 진주중앙중 검도부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워용~
잠시 쉬는시간에도 감독님과 함께 소중한 덕담을 듣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저기 옆에 코 파는 선수, 하품 하는 선수~ 다 보이네용.ㅋ
열심히~ 정확히~ 한동작 한동작 마음담아 수련하는 학생들
집중력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