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작별..

오늘 검도관에서는
2024.6.14

오늘은 넘 슬픈 날이었어요~
우리랑 같이 칼을 맞대고
수련하며 웃고 떠들며 장난치던
3부 타임 방태정 학생이 진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사천관을 떠나는 날이었거든요.ㅠㅠ

비록 사천관은 떠나지만
진주에 가서도 검도수련을 계속 한다고 하니
다른 경기장에서라도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슬픈 마음 억눌러 봅니다.

3부타임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중인 태정이

 

태정이 부모님께서 기증해주신 죽도 꽂이.
사천검도관 이름까지 이쁘게 새겨 주셔서 더 감동이었어요~~
이제는 대회장 나가서, 출전학생들 죽도를 바닥에 굴러다니지 않게 이쁘게 잘 관리할수 있겠오용^^ 넘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결석한 친구들이 많았네요.
태정이가 왜 안보이냐고 한동안 질문이 많을것 같네요.흐흐
태정이 부모님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보내주셨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당^^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