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검도동호회장배 검도대회

오늘 검도관에서는
2024.6.11


검도관 바닥에 등을 대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눈이 스르륵 감기고 마음이 고요해 지지요~
너무 시원하거든요~~

그런데 도복을 입고, 죽도를 들고, 호구를 착용하고, 발을 굴러서 발바닥에서부터 열을 내기 시작하면 체온이 올라가지요~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더운 날이지만
검도관에서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답니다.

오늘은 1부.2부 수련에서 열심히 검도를 배우고 있는 초등1학년 강서후 학생
부모님께서 검도관에 아이스크림을 보내 주셨어요.
모든 타임 학생들과 운동후에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완전 꿀맛이었어욤~ 감사합니다.

 

1부 친구들~

2부 친구들~

3부 친구들~

4부 시간..
오늘은 울 검도관에서 수련중이신 KAI검도동호회장배 검도대회가 있었습니다.
울 검도관의 김수경사범님이 계시는 경상대학교 경상정도회 등에서도 참석하셔서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끝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선수분들이 출전하셔서, 검도대회를 직관하는 응원수련생들에게큰 꿀잼 선사해 주셨네요~

여기 저기서 탄성과 환호성이 끊임없이 나오게 했던
최고의 명 경기들이었습니다.!!

학생부터 어른까지 여러 회원분들께서 검도경기 관전 후 소감을 남기셨더랬죠~
"이야~~ 혼을 갈아넣은 경기였다"
"정말 최고였다!!!"
"검도대회를 보러 오길 잘했다"
"선수 부족한 팀에 우리도 넣어달라" ㅋㅋㅋ

검도 시합을 보면서...검도라는 스포츠를 알아가게 되면
얼마나 검도가 재미있고 유익하고 최고의 스포츠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 오지요!
울 검도관 회원분들과 학부모님들은 이미 그 경지를 터득하신 분들이심을 확신합니다^^

KAI검도동호회장배 검도대회를 준비하시고 기획하시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총무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KAI검도동호회장배 검도대회를 통해
사천검도관에 큰 활력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성장해 가는 모습 만들어가 보아요~